포타슘(Potassium), 칼륨(K) <기능>, <수치>, <추천 음식>, <원인>, <증상>

-목차-

• 1. 포타슘의 기능
• 2. 정상수치
• 3. 저칼륨혈증
• 4. 고칼륨혈증

포타슘(Potassium), 칼륨(K)

포타슘(칼륨)은 우리 몸에서 정말 중요한 전해질로, 여러 가지 중요한 일을 해요. 포타슘은 우리 몸의 신경과 근육이 잘 움직이게 돕고, 심장이 잘 뛰도록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죠. 그래서 포타슘은 그냥 "필수 영양소"라고 볼 수 있어요.

 

포타슘(칼륨)이 하는 주요 기능

1. 세포와 전기적 활동 유지

포타슘은 세포가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도와줘요.

 

예를 들어, 신경 자극을 전달하거나 근육이 수축하고 이완할 때 꼭 필요해요. 즉, 여러분이 운동하거나 심지어 손가락을 움직일 때도 포타슘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죠.

 

2. 심장 기능 조절

포타슘은 심장의 전기 신호를 조절해서, 심장이 규칙적으로 잘 뛰게 도와줘요.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거나 이상이 생기면 위험할 수 있으니까, 포타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죠?

 

3. 체액과 산-염기 균형 유지

포타슘은 나트륨과 함께 체내 체액의 균형과 pH를 조절해요. 덕분에 우리 몸은 항상 적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.

 

4. 포도당 대사 조절

포타슘은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거나 저장되도록 도와줘요. 즉, 포타슘이 부족하면 에너지를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.

 

5. 단백질 합성 촉진

포타슘은 단백질이 합성될 때 중요한 역할을 해요. 그래서 근육 성장과 회복에도 큰 도움을 줘요.

포타슘(칼륨) 정상 수치

혈중 포타슘 농도의 정상 범위는 보통 3.5~5.1 mmol/L인데, 이 범위를 벗어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.

 

포타슘 수치가 낮을 때: 저칼륨혈증

포타슘 농도가 3.5 mmol/L 이하로 떨어지면 저칼륨혈증이라고 해요.

주요 원인

구토나 설사 같은 체액 손실, 이뇨제 사용, 잘못된 식습관 등이 있어요.

 

증상

근육이 약해지고 경련이 생기거나 피로를 느낄 수 있어요. 심한 경우엔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거나 마비까지 올 수 있으니,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는 게 좋아요.

 

저칼륨혈증일 때 먹으면 좋은 음식들

• 바나나: 중간 크기 바나나 하나에 약 422mg의 포타슘.
• 시금치: 익힌 시금치 한 컵에는 약 839mg.
• 고구마: 중간 크기 하나에 542mg.
• 아보카도: 반 개에 약 487mg.
• 감자: 작은 감자 한 개에 약 738mg.

요구르트와 견과류도 포타슘이 풍부합니다!

포타슘 수치가 높을 때: 고칼륨혈증

반대로 포타슘 농도가 5.1 mmol/L이상이면 고칼륨혈증이라고 해요.

주요 원인

주로 신장 기능 저하, 약물 부작용, 혹은 조직 손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.

증상

근육 약화, 심장 박동 불규칙성 등이 있는데, 심하면 심정지까지 올 수 있어서 꼭 치료가 필요해요.

고칼륨혈증일 때 피해야 할 음식들

반대로 포타슘이 너무 많을 때는 포타슘 함량이 낮은 음식을 선택해야 해요.

• 과일: 사과, 포도, 딸기, 배, 파인애플, 수박 등.
• 채소: 양배추, 오이, 상추, 가지, 양파, 피망 등.
• 곡류 및 고기: 흰쌀밥, 밀가루 제품, 달걀 흰자, 닭고기, 소고기 등이 있어요.

채소를 조리할 때는 물에 충분히 담가서 칼륨을 제거하거나 끓는 물에 데친 후 물을 버리면 칼륨 함량을 줄일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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